2020 MLB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 안내
현재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리거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 토론토 류현진
텍사스 추신수,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 총 4명 입니다.
올해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 정규리그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 독점 중계 입니다. 정규리그로 가면
네이버스포츠나 다음스포츠와 같이 이원중계를 통해 시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시범경기는 엠비씨스포츠플러스
티비채널이나 홈페이지 어플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MBC SPORTS + 온에어 시청하기 [링크]
https://www.mbcsportsplus.com/
현재 한국선수들 모두 시범경기에 모습들 드러내면서
2020 시즌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지대한데요,
김광현 선수 맑음, 최지만 해, 류현진 흐린 뒤 갬, 추신수 흐림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2년 800만 달러에 생각보다 저평가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에 방점을 두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 좌완 에이스로 부상도 있었고 현재 나이도 31살로
많기는 하지만 내셔널리그에서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거둔 성적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승 정도는 충분히 챙길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시범경기 2번의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계속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토론토로 이적하면서 8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성공시켰습니다. 부상 이후 회복 과정에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지만
작년 시즌 다저스의 명실상부 에이스로 사이영상2위까지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아메리칸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습니다.
당연히 에이스 대우이고, 올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 보스턴과의 경기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시범경기 2월 28일 첫 게임에서
2이닝을 소화했고 총 41개의 공을 뿌렸습니다.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토론토의 에이스로 팀의 대우가 격이 다릅니다. 다음 경기 등판까지 일정을
조정해주고 홈에서 등판 할 수 있도록 배려를 게속 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이 마지막 텍사스와의 계약기간입니다. 38살로 꽤 많은
나이임에도 텍사스 지명타자로 많은 경기에 나올 것으로 보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주전 1루로서의 경쟁령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 꾸준히 나오고 있고 5경기 연속 출루에 11타수 3안타를 기록중입니다.
올시즌 김광현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선수의 모습을 많이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가 어렵고 희망이 없는 시기면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히 좋았던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데 올해 메이저리그 대한민국 선수들의
대활약이 예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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